요 근래 나름 블로그에 글을 많이 썼다.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이 썼는데, 쓰다 보니까 생각 정리가 되는거 같아서 좋았다. 또 기록용으로 남겨두고 정말 헷갈리는게 있을때 구글을 찾지 않고, 내 구글에서 내 흔적을 돌아보면서 복기하자는게 목적이다. 아직은 글솜씨도 가독성도 좋지 않고,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기록하는거 같지는 않다. 그래도 하면 실력은 는다고 했다. 언젠가는 성장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외국 유튜브 찾아보고 외국문서 찾아보면서 기록하면서 영어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이다.
고심고심하던 개인프로젝트를 드디어 시작해 볼까한다. 전역하고 허송세월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1년이 흘러 버렸다. 지체하면 졸업할거 같다. 사실 프로젝트자체에 거부감은 없다. 항상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핑계와 더불어 내 기초지식을 닦는데 시간이 걸렸다.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코딩 실력이 늘었다기 보다는 기초지식이 조금 생겼다. 아직 잘 할 줄 아는건 없지만, 뭘 하려면 뭘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찾아 볼 수 있는 단계쯤에 달한거 같다.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완성을 목표로 잡고 기한은 따루 두지 않으려 한다. 즉, 배포가 목표다. 그래도 한학기 지나기전 까지는 만들어 봐야지..
# 프로젝트
프로젝트명은 '물물'이다. 물물교환을 다루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기술스택
프론트는 리액트, 백엔드는 장고, DB는 MySQL 사용할 예정이다. 별 이유는 없고 그나마 내가 할 줄 아는 것이다. 첫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모든게 서툴 것이다. 기획하는 법도, 뭐 부터 만들어야하는지도 모른다. 대신 만드는거 마다 기록을 해둘 것이다.
순서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장고로 백먼저 만들 생각이다. 그리고 당근마켓 코드가 오픈 돼 있다고해서 많이 참고하고 도움을 받을 거 같다.
## 공부 필요
- 얼추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갈 테이블들을 구성해봤는데, 그 테이블들 간 관계를 어떻게 설계해줘야하는지, 또 필드들에는 어떤 속성을 줘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하기 위해 DB의 관계테이블에 관해 공부해야 할 것 같다.
## 메모
- 내 노타빌리티에 열심히 적고 있다. 아무래도 컴퓨터에 적는거보다는 손으로 후딱후딱 생각나는거 그리는게 빠르고 직관적이라 좋은거 같다. 그것들에 대한 문서화는 어떻게 해볼지 고민해보겠다.
- 다음에는 DB모델을 잘 설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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