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공부를 시작하면서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했다. 마지막 게시글이 4월10일이다. 블로그에 최대한 공부한걸 기록하려고 했지만 시험기간이 시작되면서 안드로이드 공부를 잠시 접어둔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래 포스팅이 없었다.
블로그에 쓰는거에 강박(?)아닌 강박이 생겨서 항상 뭔가를 써야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현재 수강중인 운영체제 과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거 같았다. 사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시간을 잡아 먹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운영체제라는 지식 자체가 정말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고, 여태까지 들었던 수업들은 학기가 끝나면 다 잊어버리고 없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한학기 긴 시간을 투자했는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고, 언젠간 내가 필요로 할때 블로그에 들어와서 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떤식으로 정리해야할지 감이 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교과서위주로 챕터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 교재
Operating Systems: Three Easy Pieces
교재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Intro에서는 교재에서 다루는 총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나는 Virtualization를 시작으로 기록하도록 하겠다. 이 책이 너무 좋은점은 일단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그 설명을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의문이 생긴다. 그 의문을 잘 설명해주면서 과거에서 현재의 변천사(?)를 알려준다. 1에서 이러한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기 위해 2를 만들었다. 식의 설명 방식이다.
교재와 더불어 이 수업을 맡아주시고 계시는 교수님께서도 설명을 매우 잘해주신다. 특히 항상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주신다. 덕분에 교재만 읽고 아리송했던 것들에 대해서 나름의 시각화 자료를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좋다.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운영체제 중간고사까지 약 4일이 남았다. 일단 1차 목표는 중간고사 전까지 중간고사 범위를 모두 포스팅 하는 것이다. 2차 목표는 기말고사 범위까지도 담는 거고 3차 목표는 중간과 기말고사에서는 2챕터만 다루기 때문에 다루지 않는 부분까지도 포스팅하는 것이다.
부지런히 포스팅하자. 운영체제 지식을 겸비한 개발자가 되자!
04-CPU-intro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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